• 의료 통역사가 꼭 알아야 할 환자 자세와 움직임 표현

    의료 통역사로 일하다 보면, 환자의 자세나 움직임을 설명하는 표현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물리치료처럼 환자의 움직임을 지시하는 통역 현장이 있을 수 있고,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를 진찰할 때, 간호사가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를 도와줄 때, 환자가 증상을 설명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환자에게 동작을 안내하거나 증상을 설명할 때 이러한 표현은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뇌졸중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서 의사는…

  • 의료 통역 필수 단어 총정리: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표현

    의료 통역이 힘든 이유 중 무엇보다도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의료 통역사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의학 용어에 친숙해져야 하고, 가끔은 진료 도중 한국어로도 생소한 병명이나 검사명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 통역사는 많은 단어에 친숙해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런데 통역을 처음 시작할 때는 먼저 의료 현장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기본 용어에 친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

  • 의료 통역과 약물: 약 이름, 용량, 투여 방법

    의료 통역에서는 약물과 관련된 대화가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 크게 보면 세 가지 중요한 상황에서 통역사가 약물 관련 내용을 자주 접하게 된다. 첫째, 의사의 권고(recommendation)이다. 의사는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평가한 뒤 어떤 약이 필요한지, 어떻게 투여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처방(prescription)을 내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용량과 투약 기간, 부작용 등에 관한 안내가 이루어진다. 둘째, 약사의 복약 지도(pharmacist…

  • 사전의료지시서(Advanced Directive) 이해하기

    통역을 하다 보면 접수 과정이나 정기 문진, 혹은 수술 전 절차에서 “사전의료지시서(Advanced Directive)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이 자주 등장한다. 의료진은 관련 양식을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작성할 것을 권유하는 반면, 환자들은 그 의미를 잘 몰라 당황해 하거나, 이해하더라도 작성은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전의료지시서라고 하면 흔히 연명치료 여부와 같은 무겁고 민감한 문제를 먼저 떠올리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 쉽게 다가가기…